2009년 05월 11일
엔씨소프트, 1/4분기 매출 1,334억원 '아이온 1위'
엔씨소프트는 11일 200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1,334억원, 영업이익 425억원, 당기순이익 3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4%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21%, 422% 증가한 수치로, 전체적으로 대폭 개선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실적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리니지2> 등의 기존 매출의 유지와 <아이온>의 매출 추가로 큰 폭의 성장을 이뤘으며, 마케팅 비용이 전분기에 비해 줄어듦에 따라 전체 영업비용의 증가율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각 게임별 매출로는 <아이온>이 426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리니지>가 294억원, <리니지2>가 411억원, <시티오브히어로/빌런>이 68억원, <길드워>가 4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이온>의 성공적인 출시 영향으로 국내 매출이 증가한 덕분에 한국 892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북미 108억원, 유럽 40억원, 일본 181억원, 대만 39억원, 로열티 74억원을 기록했다. 일본의 경우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비중이 증가한 반면, <길드워> 확장팩 미출시에 따른 매출 감소로 북미와 유럽의 비중은 감소했다.
엔씨소프트 이재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이온이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잠식 없이 신규 성장동력으로 입지를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일본, 대만, 북미와 유럽에서도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연내에 <리니지>, <리니지2>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비롯해 <펀치몬스터>, <드래고니카>, <스틸독>, <메탈블랙> 등의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정보람 기자 kayi@

# by | 2009/05/11 15:12 | 게임쟁이뉴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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